샤오미 저가 스마트TV 미국시장 공습

샤오미가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스마트TV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샤오미가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한 40인치 `미TV2`를 320달러(35만원)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미TV2는 14.5인치 두께로 샤프 40인치 풀 HD LED 패널, 코텍스 A9 쿼드코어 1.45GHz CPU, 1.5GB 램, 8GB 플래시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기반 OS인 미UI TV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OS는 4.4버전인 킷캣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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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TV2는 14.5인치 두께로 샤프 40인치 풀 HD LED 패널, 코텍스 A9 쿼드코어 1.45GHz CPU, 1.5GB 램, 8GB 플래시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기반 OS인 미UI TV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OS는 4.4버전인 킷캣으로 알려졌다.

또한 H.265 10비트 비디오 디코딩을 포함해 H.265, H.264, MPEG4, REAL, RM, FLV, MOV, AVI, MKV, TS, MP4 등의 포맷을 지원한다.

비디오와 게임 포맷을 두루 갖추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 스마트TV의 기능인 인터넷을 이용한 다운로드, 검색 등을 지원하지 않는다. B&H 매장에서 인터넷 서비스가 포함된 스마트TV를 32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미TV2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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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TV2는 H.265 10비트 비디오 디코딩을 포함해 H.265, H.264, MPEG4, REAL, RM, FLV, MOV, AVI, MKV, TS, MP4 등의 포맷을 지원한다.

한편 샤오미는 자사 공식트위터를 통해 24일(현지시간) 3번째 미TV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새 제품의 사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국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