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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은 각 사업부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해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20일 리빙사업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리홈쿠첸은 이사회에서 리빙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 쿠첸을 설립하는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또 유통사업과 전자부품사업부문을 분할해 비상장법인 부방유통을 설립할 예정이다.
쿠첸은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하고 지주회사는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리홈쿠첸은 오는 5월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6월 30일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안건을 승인할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