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코리아-대신 콘퍼런스 3월 26일 개최

CFA한국협회(회장 조윤남)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5년 ‘CFA코리아-대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인재무분석사 단체인 CFA한국협회과 대신증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한다.

‘멀리 봐야 차별화시킬 수 있다(Look Far and Differentiat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 아시아 대표이자 미국 재무분석저널이 수여하는 그래함-도드 우수논문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펭첸 박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세계 경제의 몰락-달러의 위기’ 저자인 경제학자 리처드 던컨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조윤남 CFA한국협회장은 콘퍼런스의 의미에 대해 “좀 더 긴 안목으로 그렇지만 조금은 가시성 있는 시각으로 많은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CFA 회원 및 협회 홈페이지(http://www.easyregister.co.kr/conference/?conf_code=20150326&no=5)에 사전 등록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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