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중소형 호텔 창업의 모든 것, ‘야놀자’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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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중소형 호텔 창업 CEO과정 1기 교육생 모집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숙박 포털 ‘야놀자’가 창업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야놀자는 성공적인 관광호텔, 모텔, 숙박시설 창업을 위한 ‘중소형 호텔 창업 CEO과정 교육(호텔 창업 교육)’을 런칭, 1기 참가자 30명을 오는 4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각종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시행, 2014년 외래관광객 1,400만 명 돌파 등의 이슈로 40-50대 퇴직자 중심 호텔 창업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호텔 창업은 초기에 토지, 건물, 비품, 집기 등 각종 고정자산의 시설투자가 일시에 투자되어 리스크가 높은 편. 따라서 숙박업은 어느 사업보다도 ‘철저히 준비된 창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야놀자 측의 설명이다.

야놀자의 호텔 창업 교육은 예비창업자, 초보 경영자 등 중소형 호텔 창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커리큘럼은 호텔 개발 기획부터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운영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된다.

오랜 기간 업계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강사진들을 초빙,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내용의 강의 및 총 4회의 호텔 현장 견학이 제공될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는 총 8회의 교육을 통해 ‘개발, 계약’, ‘설계, 견적, 시공’, ‘운영, 관리, 마케팅’ 등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강사진과 업계 종사자,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는 야놀자 호텔 창업 교육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야놀자의 이수진 사장은 “야놀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58개 ‘호텔야쟈’, ‘모텔얌’ 등 숙박 프랜차이즈 운영은 물론 5천여 숙박업체 홍보·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연 매출 200억의 기업으로 자라났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 이후 수료생들을 외면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업계 관계자들과의 끈끈한 인맥 형성을 통해 실제 창업과 운영 수익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야놀자 호텔캠퍼스 홈페이지(www.yanolja.com/edu), 이메일(edu@yanolja.com), 전화 접수(1644-7896)로 가능하다. 교육 장소는 강남구 논현동의 ‘패스트캠퍼스’와 서울 시내 호텔, 모텔, 부띠끄호텔, 비즈니스호텔 현장견학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업은 4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8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40만 원(부가세 별도, 교재 제공)이다. 3월 내 수강신청자에게는 ‘얼리버드 할인’을 적용, 140만 원에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지인 추천, 3인 이상 단체 접수시에도 5~20%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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