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개발사를 이어주는 행사가 4월 열린다.
게임에이드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차이나 브릿지(China Bridge) 2015 링크데이(Link Day)’ 참가 기업 모집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글로벌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스타트업과 비즈니스를 맺어주는 데모데이다.
중국 바이어는 투자 업체 성향별 맞춤 큐레이팅된 개발사 정보를 제공받고 국내 개발사는 중국 최대 바이어 업체와 개별 미팅을 통해 중국 모바일 게임에 진출할 수 있는 활로까지 개척할 수 있다.
김주환 게임에이드 팀장은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은 업계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가시적 성과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