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는 유무선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유무선공유기,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등을 지원하는 ‘위보 에어디스크(WeVO AIRDisk)’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외장HDD 사용시 최대 300Mbps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한다. 5명이 음악·영화·사진 등을 무선 공유한다. 중계기 기능을 지원해 인터넷 랜선을 연결하면 유무선공유기로 사용한다. NAS 기능으로 집 또는 사무실에 에어디스크가 있어도 외부에서 스마트폰·태블릿PC로 문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 에어디스크는 스마트시대에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디지털존은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