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장애청소년 진로지원 프로젝트 ‘열린꿈’ 진행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관하는 장애청소년 진로지원 프로젝트 ‘열린꿈’을 3월부터 시작한다.

〃`열린꿈` 프로젝트는 장애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장애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한 ‘무장애놀이터’ 건립에 이어 장애청소년들에게 진로인식 및 학습을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꿈’을 기획했다. 대웅인의 핵심역량인 ‘학습’을 반영한 `열린꿈’ 프로젝트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적성 및 특기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120여 개 지부 및 지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설명회 및 3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부 및 지회는 3월 16일부터 최대 3년간 참여대상 및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진로인식, 직업교육, 현장체험 등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활동 내용은 ‘열린꿈’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DreamHigh15를 통해 공유된다.

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 손명관 주임은 “대웅제약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참여를 통해 ‘열린꿈’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장애청소년들이 상대적 약자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시민이 기증한 물품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현재 전국에 약 12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대웅제약은 2004년 제약사 중 최초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공동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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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기자 nasy2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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