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양유길)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예비청년창업지원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ICT와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한 사업아이템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창업지원사업에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5세~39세 미만의 미취업상태인 예비창업자다. 올해는 지역에 주소지를 둔 지원 대상자중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DIP는 선발한 예비청년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업화 구현을 위한 창업공간 무상제공, 지원자별 투자 IR,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대구시나 DIP 홈페이지(d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