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김대현 대표)가 이달 31일까지 ‘벤타 사랑 나눔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해 기부를 결합했다. 벤타코리아는 벤타 에어워셔를 구입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품을 보상 판매로 가져오면 기부자 명의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혜택 대상 제품은 벤타 에어워셔 전 모델, 보네이도 공기순환기와 결합 패키지 모델인 벤타CAC 전 모델(CAC plus 모델 제외)이다. 구입 모델별로 정해진 보상가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오래 사용한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가습기 제품을 벤타코리아 물류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회수된 제품은 작동 테스트와 세척 작업을 거쳐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 명의로 기부된다.
김용성 벤타코리아 이사는 “환절기 봄철에 에어워셔 구입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보상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벤타 에어워셔는 모든 소재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인 만큼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타 에어워셔는 독일 벤타사가 개발한 에어워셔로 자연친화방식인 물 필터를 활용해 공기 청정 효과와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투인원제품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