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스킨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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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투표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롤)’ 플레이어가 직접 인기 스킨을 뽑아 시상하는 ‘챔피언 스킨 어워드 2015’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9일까지 투표 페이지를 통해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특별상, 신인상, 공로상 총 5개 부문에서 마음에 드는 챔피언 스킨에 투표할 수 있다.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에는 각각 여성형, 남성형 챔피언의 2014년 출시 스킨 8종이 후보로 올라 있으며, 특별상 후보로는 비인간형 챔피언의 2014년 출시 스킨 4종이 후보로 올라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신인상에는 2014년 출시된 신규 챔피언의 첫 스킨 4종이, 공로상에는 2014시즌 동안 리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스킨 4종이 후보로 선정됐다.

플레이어들은 ‘롤’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5개 부문 별로 스킨을 각각 1개씩 선택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번씩만 투표가 가능하다.

어워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투표가 끝난 10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는 각 부문별 1위 스킨 5종 세트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각 부문별 1, 2위를 차지한 스킨 10종은 각각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공로상 부문을 제외한 다른 부문의 후보는 모두 ‘롤’ 내에서 할인 판매된 적이 없는 스킨들로 구성돼 있고, 투표에 참여한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신규 챔피언 ‘바드’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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