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LG·LG상사 지분 소폭 확대

구본무 LG 회장이 LG 주식 7만주와 LG상사 주식 9만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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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양 사는 27일 이와 같이 공시하며 구 회장의 LG, LG상사 지분율이 10.83%, 2.48%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유 주식수는 1904만8169주, 95만9790주다. 구 회장의 LG 지분 취득 평균가는 주당 6만3485원이다.

구 회장의 이번 매수에 대해 LG는 “자산 유동화가 필요했던 일부 친인척의 지분을 대주주로서 매수한 것 뿐”이라며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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