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엔터, 1년간 7만 5000명 이상 이용···창조경제 산실로 우뚝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가 개관 1년 만에 7만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창조경제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미래부는 지난 1년간 드림엔터가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오프라인 멘토링, 창업교육, 투자설명회, 보육 등 창업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사업화 성공사례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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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미래부 제 1차관(왼쪽 6번째)이 `드림엔터 개관 1주년 기념식` 에서주요 참석자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드림엔터는 지난 해 2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예비·초기 창업자 등 창조경제 주체가 교류·소통하고, 아이디어 발현과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개방형 협업공간이다.

박용호 드림엔터 센터장은 “드림엔터를 처음 개관했을 때 한 달 1000명이 찾아오면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현재는 한 달 6300명 정도가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엔터는 올해 예비·초기 창업자 눈높이에 맞춘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한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부와 드림엔터는 지난 27일 창업생태계 종사자·이용자를 초청해 1주년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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