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27일 스마트헬스 기술활용 세미나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최석권)는 27일 오후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의료진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헬스 기술활용 및 산업육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Photo Image
스마트헬스 기술활용 및 산업육성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에 앞서 대구시와 경북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다자간업무협약을 맺는다.

세미나에는 김명남 경북대교수와 이동하 DGIST 처장,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박종태 경북대 교수가 참석해 IoT기반 헬스케어서비스, 웰니스 휴먼케이산업 및 기술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병후관리 디지털헬스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최석권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헬스케어 관련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며 “지역의 강점인 IT와 의약분야 접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