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씨앤텍, 물티슈뿐 아니라 ‘효’ 실천도 업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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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등에 OEM 제품을 공급하며 자체 물티슈 브랜드 ‘아이수’를 통해 업계 1위(전자공시 기준)에 오른 우일씨앤텍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일영 대표이사를 포함한 우일씨앤텍 임직원 일동은 지난 2월 13일(금),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역 경로잔치에 참여해 평택 관내 150여 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설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활동을 벌였다.

우일씨앤텍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에도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드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싶었다.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라고 하면 흔히 연상되는 ‘돈으로 하는 기부’의 한계를 벗어나, 효의 참된 의미와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일씨앤텍의 사회적 활동은 2000년대에 시작됐다. 경기도 관내 보육원과 일시보호소에 대한 자사 제품 기부로 시작된 이 활동은, 물티슈 수요가 큰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규모를 점차 확대하면서 14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우일씨앤텍 여직원회는 사회복지법인에 달마다 정기 후원금을 보내며 해마다 2번씩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우일씨앤텍은 특히 지난해, 창립 25주년과 ‘아름다운 납세자 상’ 수상 기념으로 전국 일시보호소, 영아원, 노인보호소 장애인시설 등 총6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약 3억 원 상당의 물티슈 제품을 기부하여 업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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