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 사이트 ‘해줌’ 리뉴얼 오픈

태양광 전문 사이트 해줌은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된 해줌 사이트에서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사업성을 알아볼 수 있는 보고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해줌은 기존에 컨설팅을 진행해야만 볼 수 있었던 보고서를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해줌 보고서는 특허등록된 설치장소별 일사량·온도·풍속 등 데이터로 월별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해줌 사이트에는 또 새롭게 ‘공동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울러 주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해주고 환경적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햇빛지도’, 가정용 태양광 무료 상담 서비스인 ‘주택용 태양광’,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인 ‘태양광 설명회’, 유용한 태양광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정보광장’ 등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더욱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B2B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3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줌은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일반 소비자가 객관적인 정보로 비교해보고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2C 온라인 서비스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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