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인베이테크놀로지와 총판계약 체결

2팩터/2채널 인증강화 및 패스워드 관리솔루션 개발업체인 에어큐브는 지난 2월 11일 InBay Technologies (캐나다 QR Code 기반 인증 솔루션 개발사)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에어큐브는 인베이테크놀로지스社와의 총판 계약을 통하여 암호없는 2팩터/2채널 인증강화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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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국제 무역 장관 (International Trade Minister) Ed Fast와 함께 InBay Tech 대표 Stan Xavier와 에어큐브 김유진 대표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큐브는 2002년부터 12년여간 무선인증, 통합인증 및 다양한 본인인증 강화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모바일 기반의 mOTP(안드로이드, iOS)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금번 총판계약을 통하며 PKI, mOTP외에도 암호없는 QR코드 인증강화 솔루션을 자사 솔루션에 접목하여 한층 강화된 2팩터/2채널 인증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본 솔루션은 ID/PW 기반의 인증체계에서 확장하여 SMS OTP, 모바일 OTP, 인증서, QR코드 기반의 다양한 추가 인증 체계로 확장이 가능하며, 강력한 패스워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인증강화 솔루션인 V-FRONT(브이프론트)는 VPN, 가상화솔루션, 네트워크접근통제시스템, 웹서버, 네트워크장비 Telnet로그인 인증체계를 ID인증 후 OTP, PKI, QR코드등의 다양한 인증토큰을 잉하여 2팩터로 인증 강화할 뿐 아니라, 서비스망과 인증채널을 다르게 사용하는 2채널 인증솔루션으로도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다.

에어큐브는 경쟁솔루션 대비 차별화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단말 식별 정보와 멀티미디어 신원 정보를 활용한 다중 요소 인증 정보 처리 방법 및 다중 요소 인증시스템” 특허는 2팩터 이상의 인증 방법을 사용하여 로그인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이때 인증 정보는 단말에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정보(QR Code, 사진, 이미지, 소리, 패턴 등)가 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장비(라우터, 스위치등)의 텔넷로그인시에도 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고객에게는 투자대비 효율성을 증대시켜 주고 있다.

V-FRONT(브이프론트)는 2013년 삼성전자, SK그룹, LG그룹에 솔루션을 납품하여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에는 네이버, 현대오토에버, 인천공항, 한국방송전파통신진흥원, 현대UNI 및 산업은행, 메리츠 화재 등 다수의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사 사업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본 총판계약을 통하여 사용자 개입이 필요없는 “스마트스쿨 컨텐츠 인증”, “홈쇼핑 결제인증” 등의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에어큐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개발 및 추가 인증 솔루션 구축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