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정보기술(IT) 인프라 보안 전문업체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과 국내 총판계약을 맺었다.
옵스왓은 엔드포인트 시스템 보안, 산업제어시스템(ICS),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인프라 보호, 망분리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 옵스왓의 메타스캔(MetaScan)은 악성코드로 의심되는 알려지지 않은 파일을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메타스캔은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데이터에서 악성코드를 탐지하며 네트워크로 유입을 허용하거나 차단한다. 메타스캔은 40개 이상의 세계 글로벌 바이러스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메타디펜더(Metadefender)는 ICS와 SCADA 인프라 보호, 망분리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USB, CD·DVD, 각종 휴대형 저장매체에 대한 악성코드 진단 차단 솔루션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옵스왓은 엔드포인트 보안과 IT인프라 보호를 위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인섹시큐리티는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과 악성코드로부터 기업 네트워크와 중요 자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