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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시스템(대표이사 박봉용)의 차량용 IT제품 브랜드 ‘모닝스테이션’의 브랜드 제품인 하이패스, 블랙박스, 네비게이션의 2015년 판매량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박봉용 대표는 “모닝스테이션 1사분기 매출 규모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모닝스테이션은 지난 해 9월 출범한 차량용 IT 제품 브랜드로 업체 측에 따르면, 출범 이후 작년도 총 매출의 40% 이상 매출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론칭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이곳은 수도권, 경기권에 위치한 일선의 인스톨숍에서 모닝스테이션 브랜드가 자리 잡은 이유로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합리적인 판매가와 적은 불량률 등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인해 실제로 차량 구매자들의 신차 출고 시 모닝스테이션의 제품을 장착하는 차량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앞으로의 매출액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지난 1월 모닝스테이션 브랜드 이름을 달고 최초 KS인증 FullHD 블랙박스 ‘나르시스’를 출시했으며, 온라인 시장 추가 진출 및 다달이 신제품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업체 관계자는 “올해 1사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될 만큼 모닝스테이션 브랜드 제품군의 판매량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1사분기의 출하량이 이미 생산량을 앞서가고 있어 품절까지 우려되는 만큼 유통 적정재고 보유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D시스템은 2001년 설립 이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요금징수, 전자지불 및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과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하이패스 차량용 IT 제품을 모두 개발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며, 작년 9월 모닝스테이션 브랜드를 론칭해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를 비롯,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을 생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