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경영혁신플랫폼’ 2차 서비스 오픈식을 갖고, 14개 업종의 특화 업무용 솔루션을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2차 서비스에서는 전자공업협동조합, 스마트앱콘텐츠사업협동조합, 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등 14개 업종에 대한 공동 활용 업무용 솔루션을 추가 구축했다.
솔루션을 활용하면 사무실 외부에서도 모바일로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중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쌀가공식품 등 7개 업종·단체에 대한 업무용 솔루션 서비스를 실시했다.
최철안 중기청 생산기술국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경영혁신플랫폼에서 IT 기업의 상용 솔루션 거래가 가능한 오픈 마켓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