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모바일 부문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모바일 부문은 기존 ‘전문 사진작가 부문’ ‘공개 콘테스트 부문’ ‘청소년 부문’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에 더해 신설되며 이달 27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는다.
총 20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작품’으로 선정되며 이 작품들은 WPO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최종 우승자는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4월 23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청돼 ‘모바일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소니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받게 된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WPO 홈페이지(worldphot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