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는 공인시험성적서를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공인시험성적서에는 은화, 복사방해 패턴, 스캔방지 홀로그램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작년 9월 조폐공사가 위변조 방지 신기술 설명회에서 공개해 호평받은 바 있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위변조 피해를 줄이는 기술과 노하우를 많은 공공기관·민간과 공유해 동반성장과 창조경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