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발표 이후 애플워치(Apple Watch)는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기기 시장 성장을 위한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처음 만든 시계가 애플워치는 아니다.

애플이 처음 선보였던 시계는 1995년에 선보였다. 여느 손목시계와 마찬가지로 둥근 본체에 블루 베젤, 레인보우 색상으로 처리한 애플 로고, 벨트 부분에는 맥OS(MacOS)라고 적혀 있었다. 물론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같은 외부 연동 네트워크 기능은 없었다. 터치스크린도 아니며 애플페이 같은 기능은 상상할 수도 없다.

애플이 이 시계를 선보였던 건 단독 상품으로 판매하기 위한 건 아니었다. 매킨토시 시스템7.5(Macintosh System 7.5)로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캠페인 선물용으로 내놨던 것이다. 이 시계를 본 소비자의 반응은 어떨까. 영상을 보면 미키마우스 시계같다거나 “이게 뭐하는 물건이냐” “그냥 시계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 물론 이 제품은 기능성을 떠나 애플 마니아에겐 상당한 레어 아이템인 건 분명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