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웹의 N스크린 서비스 엔탈(대표 심명섭, www.ental.com)이 22일부터 클라라, 조여정 주연의 영화 ‘워킹걸’의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엔탈은 ‘워킹걸’을 20%할인된 8,000원에 서비스 한다.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 수필름)’은 성인용품숍을 배경으로 두 여자가 각자의 성적 욕망을 솔직하게 마주한 뒤 성공을 맛보는 이야기다.
엔탈 관계자는 “얼마전 ‘클라라 사건’으로 인한 관객들의 냉담한 반응로 미루어 공개적인 극장이 아닌 안방 시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소비될 것으로 보여 20%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 ‘워킹걸’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극장보다는 부가판권 시장에서 벌어들일 수익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에 부가판권 유통과 판매를 조건으로 한 투자사로부터 제작비의 절반에 해당되는 금액을 미리 지원 받은바 있다
한편 엔탈(www.ental.com) 에서는 ‘워킹걸’ 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레드카펫’, ‘밀애’, ‘위층여자’, ‘젊은엄마2’, ‘레쓰링’,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등의 노출로 화제가 된 19금 영화를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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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