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3년차를 맞는 2015년에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안전한 학교와 고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넷째, 학습과 일이 연계된 직업·평생 교육체제를 확대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은 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실습을 확대하겠습니다.
올해부터 교육부 장관은 교육뿐 아니라 교육·사회·문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부총리직을 겸하게 됩니다. 교육·사회·문화 부총리제 도입으로 우리 사회가 보다 더 성숙하고 발전된 미래상을 보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