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7주년의 해이며 지방자치 20년의 뜻 깊은 해입니다. 행정자치부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새해이기도 합니다.
올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국가혁신부’라는 각오로 정부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매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3.0’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입니다. 연속 3회 세계 1위를 차지한 전자정부 역시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디지털 환경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받도록 부처 간 칸막이 없는 하나의 전자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또 개인정보와 정부 전산자원을 소중히 보호하도록 안전장치를 더욱 튼튼히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