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는 새로운 음향 솔루션 기술 ‘DTS:X’를 출시한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오는 3월 정식으로 선보여지는 이 기술은 차세대 객체 기반의 코덱 기술로 모든 종류의 사용자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유연하고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DTS는 이를 올해 전 세계 홈 AV 리시버와 서라운드 프로세서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온쿄·파이오니어·앤섬·데논·인테그라·크렐·마란츠·매킨토시 등의 제품에 적용, 지원할 계획이다. 시러스 로직, 아날로그 디바이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DSP 플랫폼 시장의 AV리시버용 플랫폼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