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아바타 서비스 ‘플레이챗’ 모바일 메신저에 감성을 더하다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주고 받는 모바일 메신저가 새로운 진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모바일 감성융합 3D아바타 서비스를 앞세운 씨엠웍스의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 ‘플레이챗’이 있다.

극동대학교 스마트창작터 과제를 통해 개발된 ‘플레이챗’은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는 3D아바타를 적용, 1대1 채팅에 특화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내년 초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플레이챗’은 이모티콘을 3D아바타로 고도화하여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텍스트로 재미있고 풍부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바타와 사용자의 인터렉티브를 통해 단방향의 아바타가 아닌 사용자에게 애니메이션으로 감정 피드백을 주는 AI시스템을 적용해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일본식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난 아트토이 형식의 디자인을 지향해 북미, 유럽 등 해외 진출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엠웍스 이준모 대표는 “3D애니메이션 제작, 디자인, 모션그래픽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모바일 IT 및 CT기술을 융합하여 아바타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플레이챗만의 특화된 아바타 디자인을 바탕으로 향후 북미, 유럽 진출까지 계획 중으로, 전 세계 모바일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엠웍스가 참여한 스마트창작터는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실정창업을 위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 정책이다.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1년 미만)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실전창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융합과제 최대 5천만원, 일반과제 최대 3천만원의 자금지원을 비롯해 창업 교육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창작터에서는 씨엠웍스를 비롯해 ▲써니트랜스(최승은) ‘이건 무슨 메뉴?’ ▲에코피엠티(박기쁨) ‘스마트폰용 일산화탄소 측정기’ ▲어나더컴퍼니(김상범) ‘With Pets 앱개발’ ▲씨알아이키트(임영인) ‘My Robot Friend’ ▲제패(이상태) ‘스마트 앱을 이용한 자산(물품) 및 사용공간(3D) 관리 솔루션 ▲미래의주인공(이건두) ‘앱과 포스트잇 연동 콘텐츠’ 등 7개 창업팀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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