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로코(VOICELOCO·대표 서준혁)는 통화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 ‘타이폰(Typhone)’을 새해 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애플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새해 1월 말 출시하고 3월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OS 버전도 내놓기로 했다.
2013년 5월 회사 설립 이후 1년 7개월여만에 개발한 타이폰은 가청주파수 영역이 모두 전달되기 때문에 기존 mVoIP 서비스에 비해 통화품질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준혁 보이스로코 대표는 “타이폰은 기존 mVoIP는 물론이고 이통사 VoLTE와 비교해도 통화품질과 편의성 면에서 우수하다”면서 “향후 음성 컨퍼런스콜이나 문자발송, 영상통화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