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는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인텔 사물인터넷(IoT)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혁신하고, 창조하라(Explore, Innovate, Create a New World)’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살펴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70여명 이상의 대학생, 개발자,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사물인터넷 제품 개발의 기반인 인텔 개발자 키트를 소개했으며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한국 사물인터넷 환경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인텔 초소형PC ‘인텔 에디슨’을 무료로 제공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인텔 에디슨을 기반으로 완성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들이 선보였다.
인텔 에디슨을 이용한 보안기술 시스템인 ‘에디슨 프로텍트 어스(Edison Protect Us)’가 우승을 차지했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Ko-dison’과 펄스 센서를 이용해 혈압 데이터를 수집하는 ‘Healthcare Based on Edison Board-Heart Beat’ 제품이 2등상을 수상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