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성장을 이끈다. 전 세계가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해 유망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하는 이유다.
애플, 구글부터 알리바바 등으로 이어진 IT 기업의 성장은 각국이 스타트업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작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들어 낸 스타트업은 이제 국가 산업 경쟁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기업을 배출한 원조 창업의 요람 미국부터 세계에서 차이나 돌풍을 일으킨 중국, 강소 기업이 즐비한 독일, 노키아의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은 핀란드까지 이들의 성장과 그 배경에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