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의 Lite ERP 솔루션인 ‘더존 스마트(Smart) A’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은 물론이고 세무회계사무소 등 전문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더존 스마트 A만이 보유한 자동화 모듈로 구성된 자동회계처리 기능 덕분이다. 이 기능은 거래 정보를 수집해 자동 분석·분개가 가능하고 전표 생성까지 처리해 장부 기장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여기에 법인세 세무조정 업무를 자동화한 세무조정 기능을 비롯해 향후 개인 세무조정 자동화, 성실신고확인 자동화 등 지속적으로 기능을 추가해 활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 커뮤니케이션(UC)과 경영자정보시스템(EIS)을 접목한 ‘스마트 UC’ 서비스도 더존 스마트 A의 특화 서비스다.
스마트 UC는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메신저와 관리자의 경영 의사결정을 돕는 경영정보 조회서비스를 핵심 기능으로 갖췄다. 아울러 사용자 업무 환경에 맞춰 기존 PC 설치형과 함께 클라우드 버전도 마련돼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클라우드 버전은 ICT 인프라로 구축된 더존 D-클라우드 센터의 수퍼컴퓨터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며 클라우드의 특성에 따른 추가적인 업무 효익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이고 더존 스마트 A로 작업한 정보가 D-클라우드 센터에서 자동으로 3중 백업돼 사용 중인 PC와의 연동과 함께 데이터 손실 우려도 없다.
여기에 데이터 유출이나 해킹, 바이러스 등도 걱정할 필요 없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IT자원 및 서비스가 더존 스마트 A에서도 쉽게 운영되기 때문에 IT 운영관리비 절감 등 경영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최근 더존비즈온은 사용자 교육 채널인 ‘스마트 아카데미’를 개설해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 스마트 A는 다양한 업종에 걸쳐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의 ERP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종합소득세 세무조정 자동화와 성실신고확인서 자동화를 비롯해 세무회계사 업무혁신, 신수익 창출, 수임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