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정현호)는 지난 12월 16일(화)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새누리당 당사에서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군현 사무총장은 ‘미래세대위원회가 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는 축사를 통해 신임 미래세대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의범 중앙청년위원장이 신임 미래세대위원 7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수여식 이후 정현호 미래세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청년사회의 진단과 미래세대위원의 역할’에 대해 신임 미래세대위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호 위원장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청년정치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청년들의 정책전문성을 키워주고, 시민사회, 각 당 청년위원회와의 토론회 및 세미나를 통해 청년복지에 대한 담론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미래세대위원회가 청년들과 당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여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래세대위원의 역할이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미래세대위원회는 청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소통홍보국과 인재양성국 등 4개 국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청년권익위원회 ․ 청년고용노동위원회 ․ 청년금융경제위원회 ․ 사회적경제위원회 ․ 통일위원회 등 11개의 분과위원회 및 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한다. 미래세대위원회는 앞으로 토론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사회를 대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