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빌(대표 박정배)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27001’ 정보보안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SO27001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메이크빌은 약 5개월 간 준비와 이행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았다. 정책·관리·기술적 보안 등 총 14개 분야, 114개 세부 항목에 심사와 검증을 거쳤다.
박정배 메이크빌 대표는 “다국적 기업의 전자세금계산서 전사자원관리(ERP)연계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업무 특성상 고객사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만족시키고자 ISO27001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