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에너지가 지난 5월 ‘제49회 발명의 날’ 에 압전과 태양광발전 융합 등 에너지하베스팅용 에너지수확기술 관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발명진흥회회장(회장 김광림, 前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특허청장, 발명진흥회 회장 등 4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79차례의 시상이 이뤄졌다.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으로 여는 창조경제, 지식재산으로 맺는 경제혁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발명인 및 발명유공자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7년간 총 765건의 특허출원 중에서 발전소자는 463건, 발전장치는 302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1년까지는 압전 및 열전 등 발전소자 개발이 주를 이루었으나 2012년부터는 발전장치의 특허출원이 크게 늘면서 발전소자의 특허출원건수를 추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발전소자를 다양한 발전장치에 응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이 성숙한 것으로 해석된다.
스톰에너지는 현재 기보유 한 기초기술을 바탕으로 저전력 회로 설계기술, 에너지변환 및 저장기술에 대한 기술적 성숙도를 높여 민간용과 산업용에 각각 적용 가능한 제품을 내년 2월경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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