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더 따뜻한 연말 예금 상품

저금리를 넘어 1%대 금리 시대를 맞아 자유로운 입출금에 금리도 높은 수시 입출금식 예금과 적금 상품이 인기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금리 수수 입출식 ‘마이심플통장’과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2.40%(세전)의 1년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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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마이심플통장은 단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일별 잔액이 300만원 이하면 일반 예금 금리인 연 0.01%(이하 세전), 300만원 초과금액에는 연 2.0%(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이 예금잔액이면 300만원에는 0.01%의 이자가, 나머지 700만원에는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선입선출법이 적용되지 않고 예치한 그날 바로 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수익을 위한 목돈을 단기간 굴리기에 좋다.

마이심플통장을 가입한 후, 1년제 퍼스트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의 연 2.40%(1년제)의 이율을 지급한다. 한도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이벤트 금리도 변동 가능하다.

장호준 SC은행 상무는 “연말을 맞아 내년 재테크 준비를 앞서서 시작하시는 고객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시입출금 및 예금 상품”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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