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시도별 경기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도 서비스업생산지수’를 개발·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은 국가·지자체 정책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 서비스업생산지수를 개발했다. 2010년 1분기부터 작성된 통계자료를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게재했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지속 공표할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시도 서비스업생산지수가 지역 서비스업 관련 정책 수립과 평가, 지역경제 연구 등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