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4년 에너지진단 콘퍼런스’에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진단 기관의 품질 향상을 위해 90여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수행능력, 개선이행실적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날 삼천리는 에너지 업계 최초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천리 관계자는 “에너지뿐 아니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술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