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등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창조경제’를 직접 체험하는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이 9일 발대식을 갖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찾는다.
8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ICT 창업을 통해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창조경제 현장을 찾아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청년체험단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ICT 창업에 관심이 높은 창업 및 발명동아리 학생들과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용한 위원장은 “청년은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ICT 창업과 관련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조경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