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제시카 장)는 롯데마켓 999 안산사동점에 매장 내외부 관리용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했다.
롯데마켓 999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균일가 종합소매점포다. 야채, 청과, 축산, 수산물 같은 신선제품과 라면, 과자 등 가공제품을 990원, 1990원, 2990원에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이다. 롯데마켓 999 안산사동점은 기존에는 아날로그 카메라 8대와 DVR를 월대여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제품을 소량 포장해서 판매하는 매장의 특성상 절도나 분실사건이 자주 발생했지만 기존 카메라 해상도가 낮아 고객과 분쟁 발생 시에 지폐를 분간하거나 어떤 물건을 분실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롯데마켓 999 안산사동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아날로그 CCTV에 추가적으로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도입했다. 주로 POS 기기와 제품 진열대 등의 매장 내부와 매장 외부를 감시하고 있다.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는 기존 매장 네트워크 및 POS 관리용 컴퓨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시카 장 엑시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고품질 영상감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매점이나 소형 사무실도 고화질 이미지와 효율적인 감시를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