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윤부근 CE부문 대표이사(사장)를 이어 삼성전자 TV의 세계 1등을 9년 간 지킨 삼성의 대표 ‘TV맨’이다.
1992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줄곧 VD사업부에 몸담았으며 PDP, LCD, 초고화질(UHD), 곡면(커브드) 등 삼성전자 TV가 업계를 선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사업의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1961년생(53세), 한양대 전자공학 학사, 미국 포틀랜드대 전기전자공학 석사.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