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NIPA·NIA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에 힘 모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대행 유해영)이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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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수 NIPA 단장, 이석래 KISA IoT혁신센터장, 이재호 NIA 단장(왼쪽부터)이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을 위합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세 기관은 27일 KISA IoT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물인터넷 유망 서비스의 초기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수요를 조사해 스마트시티 등 성장 가능성, 해외진출 가능성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검증한다.

세 기관은 실증 프로젝트 기획, 지자체간 협력, 보안·IPv6 적용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그 동안 세 기관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히 협력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실증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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