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OZ리포트6.0’
포시에스(대표 조종민·박미경)는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리포팅·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OZ리포트’는 포시에스의 대표 솔루션이다. 회사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개발된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한발 앞선 기술력을 확보했다.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3000여 고객사를 보유하며 2000년 출시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포팅 소프트웨어(SW)는 기업 IT 시스템 구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OZ리포트는 공공·금융기관, 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차트나 명세서, 발주서 등 필요한 보고서 양식으로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HTML5 리포팅을 지원해 다양한 운용체계(OS)와 웹브라우저에서 구동이 가능하다. 강력한 모바일 리포팅 기능으로 웹에서 서비스 중인 OZ보고서를 별도 개발 없이 그대로 모바일에서 구현한다. 데이터스트리밍 방식, 압축 전송, 페이지 큐를 활용한 캐시 처리 등 빠르고 안정적인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시각적으로 편리한 보고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도입 고객은 보고서 개발을 손쉽게 해결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대법원의 대국민 호적정보시스템, 국세청 홈택스 시스템 등 인터넷 대민 서비스의 여러 양식을 비롯해 안전행정부, 삼성전기, LG전자, 대한생명, STX 등 여러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OZ 리포트를 사용하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CMMI인증, SP인증 등을 획득하며 제품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 업무 절차 등을 체계화하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며 “신제품을 출시할 때 마다 굿소프트웨어(GS)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뿐 아니라 자동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글로벌 제품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