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디티, 명함 정보 서로 공유하는 `캠카드 비즈니스` 출시

전자 명함을 스마트폰으로 주고 받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로 동료와 공유할 수 있는 명함관리 스마트폰 앱이 출시된다.

씨아이디티(대표 김선섭)는 인트시그인포메이션(대표 마이클 첸)에서 개발한 명함관리 앱인 캠카드의 기업용 버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카드는 기존에 1억명의 사용자가 내려받은 대표적인 명함 관리 앱이다. 이번에 출시한 ‘캠카드 비즈니스’는 서버에서 문자를 추가로 점검해 인식률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95%였던 명함인식률을 99.9%로 높여 어떤 종류의 명함도 완벽에 가깝게 인식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선섭 씨아이디티 대표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인식 정확도가 높고 클라우드 기반이어서 조직 내 업무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공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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