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홈쇼핑 방송에서 에어오븐을 누적수량 1만대 이상 판매(2014년 1월~11월)하며 35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매직 에어오븐은 기존 에어 프라이어에 오븐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체험단 운영, 레시피 개발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이 주관하는 ‘2014년 하반기 혁신상품 위너’ 에어오븐 부문에서 매직에어오븐이 혁신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진기방 동양매직 부장은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외산 브랜드보다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시장 1위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이날 저녁 8시 35분부터 9시 35분까지 NS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2단찜기와 유리발효용기 4개, 요리책자와 3단 건조트레이를 제공한다. 론칭 후 처음으로 6만원 세일과 ARS할인 2만원, 일시불 할인 2만원이 가능해 최저가인 27만8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