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고효율 선박 항해 프로그램 50번째 계약

대우조선해양은 20일 핀란드 해운조선 분야 IT 업체인 NAPA 그룹과 친환경〃고효율 선박 항해 프로그램인 ‘NAPA-DSME Power®’의 50번째 계약을 맺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은 핀란드 총리 및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핀란드 알렉산더 스텁(Alexander Stubb) 국무총리, 유하 헤이킨헤이모(Juha Heikinheimo) NAPA 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항로와 운항속도를 최적화하고 항해, 기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1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50척 선박에 설치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상무는 “NAPA-DSME Power®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실제 연료 절감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유하 헤이킨헤이모 NAPA 그룹 회장은 “90%의 신조선은 NAPA 그룹의 소프트웨어로 설계되고 있다”며 “핀란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핀란드 국무총리에게 해운산업의 연료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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