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SGA(대표 은유진)는 3분기 영업이익 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10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7% 감소했다.

SGA 흑자전환을 이끈 분야는 임베디드 사업부 성장이다. SGA는 POS, DID, ATM, 산업용 컴퓨터 등을 위한 제조자설계생산(ODM)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OS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은유진 SGA 대표는 “기존 보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임베디드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며, “공공분야 보안솔루션 수주가 집중되는 4분기에는 마케팅 및 영업력을 더욱 강화시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흑자기조로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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