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GS홈쇼핑·인터파크의 3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3분기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16.2% 줄었다. 취급고는 7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로 증가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마케팅비용 증가와 송출수수료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증가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GS홈쇼핑은 3분기 영업이익이 2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9% 줄었다. 취급액은 8298억원으로 10.3%, 매출액은 2526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인터파크INT는 3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4% 감소했다. 매출액은 1020억원으로 4.3% 늘고 순이익은 41억원으로 20.5% 줄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