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포커스]CJ슈퍼레이스, 챔피언은?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마지막 라운드가 11월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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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최종전은 슈퍼6000 클래스부터 GT 클래스까지 우승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주최측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레이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의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로 9년 째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산차가 아닌 레이싱 전용차로 진행하는 슈퍼6000 클래스는 최고시속 300km에 육박하는 아시아 유일 스톡카(Stock Car) 경기다. 또 국내외 모터스포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후원사로 참여해 양사의 기술력 대결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 밖에도 슈퍼레이스는 기존 팬들은 물론 처음 모터스포츠를 접하는 사람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종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서킷을 경험하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는 관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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