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자 발표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30일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특허전략 수립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11월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단국대 고분자시스템팀(이강희, 권민지, 여준석)이, 한림원 회장상은 한국기술교육대 신소재공학팀(이혜민, 손근식, 서강현)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장상에는 한양대 기술경영팀(최용규, 김은옥) 등 4개 팀이, 특별상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사무총장상에는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팀(박수진, 김은비, 임병찬)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5개 대학 65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학별로는 인하대가 11팀으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고, 한양대와 단국대도 각각 10팀, 6팀의 수상자를 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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