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진흥원 데이터 판매자 간담회 개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28일 데이터를 유통하는 중소 데이터 서비스 기업과 데이터 유통 확대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난 9월 18일 개편한 데이터스토어 서비스 개편에 대한 소개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소개가 이뤄졌다. 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데이터스토어를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도 소개됐다.

중소 데이터 서비스 기업을 위한 민간 데이터 유통 지원책과 데이터 유통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 밖에 데이터 유통을 위한 데이터 거래 가격산정 방법론 개발과 의식개선 캠페인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 서강수 원장은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유통하는 데이터 유통 전문 플랫폼인 데이터스토어를 통해 개인개발자, 스타트업, 중소 데이터 서비스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산정 방법론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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